언제부턴가 두피가 너무 가렵고 머리숱도 조금씩 적어지는(?) 거에요...
탈모라는게 사실 어느 먼나라 다른 사람 얘기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ㅜ_ㅜ
부쩍 머리가 비어보이고 아침저녁으로 샤워할때마다 배수구에 머리카락이 한가득이었지만
그냥 요즘 피곤해서 그렇겠지 하고 대충 지냈습니다
요즘 일이 많아져서 스트레스에 회식에 불규칙한 생활이 좀 겹쳤는데
아침저녁으로 머리 빠지는게 심상찮더군요
병원을 가봐야겠다싶어 알아보던중 지인추천으로 나비한의원을 방문하게 되었구요
몇가지 검사를 하고 상담을 하게되었죠.. 진단받은 결과는... 으악 ㅜㅜ
탈모가 남의 나라 일이 아니더군요
한약복용과 꾸준한 관리를 같이 받았구요
지금은 정말 좋아졌네요
혹시라도 그때 나비한의원에 오지 않았다면 하고 생각하면
지금도 가끔 제머리가 어떻게 되었을지 걱정이 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