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사이 갑자기 10kg이 늘어나면서 몸메 부담이
느껴져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중이 늘어 운동은 몸에 더 무리가 갈 것 같아
동생이 추천해준 한방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양약보다 부작용도 적고 먼저 시작한 동생의
추천도 있고해서 증산나비한의원을 방문했습니다.
처음 3일 동안 해독할때는 두통도 있고 어지러움
때문에 힘들었지만 약을 먹고 확실히 식욕이 줄고
배고픔이 덜해서 저녁은 먹지 않고 아침, 점심 1/3
지키기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맛있는
것도 먹고 싶고 하지만 조금씩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을 보니까 즐겁기도 하고 몸이 가벼워져서 걷거나
운동할때 훨씬 가뿐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15일간 약을 먹은 지금은 5kg이나 빠져서 사람들이 놀라곤 합니다.
나머지 15일도 힘내고 열심히 해서
이번 여행가서 비키니를 꼭 입어야 겠습니다 ㅋㅋㅋ